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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등록일 | 2021-11-16 07:24:00 | |||||||||||||||||||||||||||||||||||||||||||||||||||||||||||||||||||||||||||||||||||||||||||||||||||||||||||||||||||||||||||||||||||||
조회수 | 353 | |||||||||||||||||||||||||||||||||||||||||||||||||||||||||||||||||||||||||||||||||||||||||||||||||||||||||||||||||||||||||||||||||||||
첨부파일 | 없음 | |||||||||||||||||||||||||||||||||||||||||||||||||||||||||||||||||||||||||||||||||||||||||||||||||||||||||||||||||||||||||||||||||||||
요한계시록
계시 : 하나님의 구원 섭리의 드러냄 – 전체를 광범위하게 의미 묵시 : ‘현세상의 종말과 새 천국의 도래 과정을 독특한 문학 양식을 통해 드러냄’ 만을 더욱 좁게 의미 표면적으로는 당시 소아시아의 7교회에 보내는 서신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나 그 근본 성격상 다른 신약 서신서와 달리 묵시 문학서에 해당
2. 저자와 기록연대
- 저자 : 사도요한
- 기록연대 : A.D 95년경
3. 요한계시록 구성
4. 집필 배경과 동기
요한계시록은 그 기록 과정이 다른 성경과 구별되는 특징이 있음 - 모든 성경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이나 1차적으로는 각 성경 기자가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다양한 배경과 동기로 기록 - 본서는 우리 주 예수께서 직접적으로 보여 주시고 또 기록하라고 명한 묵시들을 요한이 기록(여타 성경 기록이 간접성이 있다면 요한계시록은 직접성이 강함)
오순절 강림으로 태동된 교회가 유대주의자들의 질시와 박해 및 각종 이방 종교 사상의 도전을 이겨내고 A.D 90년경에 이르러 로마 전역에 확산되자 로마 정부가 전제국적 차원에서 대박해를 시작. 교회 내부에서도 이단사설들이 끊임없이 성도들을 유혹. 역사의 종말과 그에 따른 교회와 세상의 상이한 운명을 제시함으로써 교회가 세상 안에서도 세상에 휩쓸리지 않고 그 신앙의 순결을 유지하여 교회의 원형을 유지하게 하고자 주어지고 기록됨.
A.D 1세기말의 로마제국은 전무후무한 대제국. - 지중해를 중심으로 한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의 모든 문명 지대를 장악하고 통치. - 로마제국은 식민지 종교 문제에 대하여 초기에는 관대.(기독교가 로마 당국의 공적인 보호를 받지는 못하였어도 공식적인 박해를 받지도 않음) -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독교가 로마 제국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기존의 이방 종교와 충돌하고 제국 차원의 경계의 대상이 됨. 네로(Nero, A.D54-68) : A.D 64년 발생한 로마시의 대화재의 책임을 기독교인들에게 전가 많은 기독교인들이 학살당하고 투옥 당함. 네로의 박해는 야만적이고 격렬했지만 조직적인 것이 아니라 극히 개인적이고 즉흥적. 로마시에 국한됨.
도미티아누스(A.D81-96) : 자신을 스스로 신격화(황제권의 확립의 일환으로 종교의 힘을 이용), 로마의 지배하에 있던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을 숭배토록하는 정책을 공식적으로 채택. 황제 숭배에 배치되는 종교는 금지됨. 유일한 하나님만을 믿는 기독교가 표적이 되어 기독교 신앙을 금지하는 황제의 공식 칙령이 선포. 조직적이며 공식적 박해에 직면.
로마는 정치의 중심, 행정 구역상으로 아시아주였던 소아시아 지역은 경제와 문화의 중심이기 때문에 로마는 황제 숭배를 위한 신전들을 가장 빠르고 대규모로 세움. 소아시아 지방의 전통적인 종교는 헬라 또는 페르시아의 영향을 받은 범신론적 다신교이기 때문에 로마의 황제 숭배 정책과 갈등을 일으키지 않음. 유대교 조차도 황제를 위해 기도할 것을 결의하여 로마 제국과의 마찰을 교묘히 피함. 기독교 교회는 처음부터 죽기를 각오하고 황제를 신격화하여 숭배하는 것을 거부. 이러한 기독교인들을 반역죄로 다스림.
소아시아에서 시작된 로마 제국 차원의 기독교에 대한 박해는 도미티아누스이후의 황제들이 그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황제 숭백 정책을 계속 고수함에 따라 A.D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되기까지 강약의 차이는 있었으나 중단 없이 계속되어짐.
제국 차원의 거대한 박해가 서서히 격해지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대종말의 묵시들을 제시함으로써 교회의 궁극적 구원과 승리에 대한 성도의 확신과 인내를 촉구하기 위해 소아시아의 7교회를 그 형식적 수신자로 하여 당시의 소아시아 교회 뿐만아니라 제국 전역의 모든 교회 나아가서 궁극적으로는 전시대의 교회를 위해 기록.
본서의 1차적 수신자인 소아시아 지역과 로마 전역의 초대교회는 로마 제국의 박해 이외에도 내부적 이단의 도전을 받아야 했음. 대표적 이단으로 니골라당(2:6-25)을 들수 있는데 이들은 성도들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죄씻음 받은 자들이므로 육신에 죄를 더하여도 문제될 것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거리낌없이 우상 숭배와 부도덕한 행위를 일삼던 자들. 이들은 교회가 황제 숭배에 대항하여 순교까지 당하는 것을 무모하고 어리석게 여김. 오히려 이교 사회에 살고 있는 한 그 사회의 문화와 풍습 등에 동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기독교 정통 교리와 성도들의 순수 신앙을 위협.
초대 교회가 외부적으로는 로마 제국의 박해와 내부적으로는 믿음의 퇴보와 이단의 준동이라는 위협에 직면해 있었음. 박해가 두려워 배교하거나 처음에 지녔던 것과 같은 열성적 믿음과 사랑을 잃어버리고 이단에 미혹당해 타락하는 상황이 속출.
예수그리스도의 부활 승천후 현세상의 공중 권세잡은 사단의 세력은 잠시 더 유지될 것이나 영원하지 않음. 다만 당신이 이미 성취하신 구속 사역의 복음을 오고 오는 세대의 택한 성도가 모두 다 믿고 회개할 충분한 시간을 주시기 위해서 선악을 엄격히 구분하는 최종 심판을 유보하심. 때가 이르면 현세상과 사단은 멸망과 징벌을 받을 것이며 성도는 구속 사역의 최종 실현으로 천국을 누릴 것이라는 구속사의 궁극적 미래에 대한 계시를 주시고자 함.
계시록 해석 논쟁
계시록 본론부의 내용이 요한의 때로부터 대종말에 이르기까지의 역사 전개 전체에 대한 파노라마식 묵시라는 견해. A.D 1202 플로리스의 요아킴이 주장한 이래 루터, 칼빈등도 이 견해를 수용.
2. 과거 해석법 문자 그대로 계시록 본론의 묵시들은 과거 즉 저자 사도 요한 당시의 초대 교회와 로마 정권과의 투쟁을 묘사한 것으로 이미 본서 기록 이전에 발생한 내용이거나, 동시대에 대한 저자의 희망 사항을 기록하였다고 보는 견해. 주로 성경의 영감성 및 예수의 재림은 물론 예수의 성자로서의 신성 자체를 거부하는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취하는 견해
3. 미래 해석법 계시록 본문의 묵시를 미래 더욱 정확히는 주의 재림과 직결된 대종말 전후 사건에 대한 묵시로 파악하는 해석학적 견해. 저스틴, 이레네우스, 터툴리안등. 대다수의 정통 복음주의 신학자들의 견해
4. 관념론적 해석법 계시록의 묵시들이 어느 한 특정 시대에 대한 묵시가 아니라 전 역사의 전개 원리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는 견해. 계시록의 묵시의 역사는 하나님과 사단의 세력들간의 투쟁의 역사로서 상선벌악의 원리에 따라 끝없이 연속되는 것임을 보여준다고 보는 해석학적 입장. 알레고리적 해석법, 영적 해석법이라고 불림. 교부시대의 오리겐, 어거스틴 등이 제시한 견해이나 그후 별다른 지지가 없음.
과거 해석법은 근본적으로 비성경적. 관념론적 해석법은 계시록의 묵시들이 분명히 갖고 있는 객관적 예언으로서의 성격에 대하여 애매한 자세를 갖고 있으며, 주의 재림의 사실성 여부에 대하여 명확한 인식을 제공하지 못함. 전역사 해석법은 다양한 방식으로 입체적으로 주어진 계시록의 전묵시를 그 자체의 구성과 내용에 따라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세워둔 가설적 전제에 억지로 끼워 맞추려는 무리를 범함. 미래 해석법은 성경 전체에 적용되는 해석학적 원리인 역사, 문학 비평과 조화되는 동시에 각 묵시들이 묵시인 동시에 주의 재림을 중심한 대종말 사건에 대하여 갖고 있는 객관적 예언으로서의 성격과 부함. 계시록에 나타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
계시록의 상징성
숫자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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