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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등록일 | 2021-01-12 06:45:28 | ||||||||||||||||||||||||||||||
조회수 | 159 | ||||||||||||||||||||||||||||||
첨부파일 | [배포용]바이블아카데미(38) 20과 에스겔(1).pd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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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스겔
2. 저자 본서의 저자는 에스겔 선지자이다. 선지자 자신이 1인칭 시점으로 기록되어 있다.(24:24) 이러한 에스겔 선지자는 바벨론에서 활동한 선지자로, 주전 593년-570년에 활동한 것으로 추정한다. 남유다 20대 마지막 왕, 시드기야 왕 때에 선지자로 활동하며 에스겔 선지자의 예언을 듣는 대상은 남유다 백성이라 할 수 있다.
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에스겔 1장 3절)
3. 구성
에스겔서는 바벨론에 의한 남유다의 멸망을 예고하며, 그들의 죄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이 반드시 올 것을 기록한 예언서이다. 4. 기록 목적 내가 네게 내 언약을 세워 이 말씀과 같이 참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참회해야 함을 심판의 메시지를 통해 에스겔서는 전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을 기록하고 있다. 심판의 메시지 속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백성을 전부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는 말씀이 에스겔서이다.
5. 에스겔의 전반부 : ❶환상과 소명( ) ~ ( )장 그발 강 가에서 환상을 본 에스겔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명을 받아 일하기 시작한다.
① 1장 그발 강 가의 ( )
▶ 환상을 본 시기(1:1-3) : 에스겔의 포로생활 5년째에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그는 여호와의 권능이 임하는 놀라운 상황에 처한다.
▶ 이스라엘로 파송된 에스겔(2:1-3:3) : 에스겔 선지자를 패역한 백성, 하나님을 배반하는 자에게 보내신다. 이제 에스겔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하는 소명을 갖고, 두려워말라(2:6) 말씀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나아가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2:10)이 기록된 두루마리를 보여주시고 먹게 하신다.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 ) 같더라 (에스겔 3장 2-3절)
▶ 하나님의 말씀 전달(3:4-11) : 먹은 두루마리의 말씀 내용을 갖고 이스라엘에게 선포하라고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말씀하시며 그를 격려하신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의 이마를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한다’(9절)고 하시는데 그 의미는 반역하는 족속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무서워하지 않도록 힘을 주신다는 의미이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들을 자는 들을 것이요 듣기 싫은 자는 듣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임이니라 (에스겔 3장 27절)
6. 에스겔의 전반부 : ❷남유다에 대한 심판과 멸망의 예언( ) ~ ( )장 하나님을 떠나 죄를 짓는 남유다를 심판하시고자 하나님은 바벨론을 사용하신다. 그 심판과 멸망의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
① 4-7장 징조를 통한 예언 ▶ 임박한 심판에 대한 4가지 표적(4:1-5:17) ⑴토판의 표적(4:1-3) : 하나님의 말씀대로 에스겔은 토판 위에 예루살렘을 그린다. 그리고 그 판에 그려진 성읍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에워싸고, 자신과 성 사이에 철판으로 철벽을 세워 보인다. 이는 바벨론에 의해 견고한 성벽이라 여겨진 예루살렘이 정복될 것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⑵에스겔이 한 쪽으로 누워있는 표적(4:4-8) : 에스겔은 왼쪽으로 누워 북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짊어져서 390일을 누워있고, 다시 오른쪽으로 누워 유다 족속의 죄악을 하루를 일년으로 생각해서 40일을 지내게 된다.
▶ 임박한 심판에 대한 2개의 메시지(6:1-7:27) ⑴심판을 불러온 이유에 대한 메시지(6:1-14) : 이스라엘이 심판받게 된 이유는 우상 숭배 때문이다. 이 백성은 온 땅의 산과 계곡에 우상을 섬기기 위한 산당을 세우며 우상 숭배를 하였다. 하나님의 칼에 우상을 섬기는 가증한 곳과 우상 숭배자들을 심판받을 것이다. ⑵심판에 대한 메시지(7:1-27) : 하나님의 심판이 다가오며 그들이 받을 벌이 기록되어 있는 7장은 하나님의 심판이 ‘땅 사방’ 곧 남유다의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것을 말한다. 산당에서 우상을 섬기면서 지낸 이들이 포로 신세가 될 것이며, 재앙으로 귀중한 모든 것이 파괴될 것이고, 예루살렘 성벽 밖으로 도망가는 사람은 바벨론 군대에 잡혀 목숨을 잃게 될 것이다. 성벽 안에서 보호받기를 원한 이들은 기근과 전염병에 시달릴 것이고, 슬픔의 울음소리가 계속해서 들릴 것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재앙이로다, 비상한 재앙이로다 볼지어다 그것이 왔도다 ( )이 왔도다, ( )이 왔도다 ( )이 너에게 왔도다 볼지어다 그것이 왔도다 (에스겔 7장 5-6절)
② 8-11장 예루살렘의 죄악상 ▶ ( ) 안에서 행해지는 죄악(8:1-18) : 에스겔은 자기 집에서 환상을 통해 예루살렘으로 이끌려가 성전 북편에 있는 우상을 보게 된다. 그리고 70인 장로들이 들어가던 담의 구멍을 발견하여, 그 담을 헐고 들어가 각양 곤충과 가증한 짐승, 모든 우상이 벽에 걸려있는 우상 숭배의 현장을 보게 된다.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면 북문에는 여인들이 담무스를 위해 울고, 제단 사이에는 태양신을 향한 예배까지 발견한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유다 족속이 성전 안에서 행한 가증한 죄악의 일을 통해 노여움을 일으키시며 긍휼을 베풀지 않고, 분노로 갚으시겠다는 심판을 선포하신다.
▶ ( )을 향한 하나님의 분노에 대한 환상(9:1-11) : 하나님께서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이 각기 죽이는 무기를 손에 들고 나아오게 하라’ 명하신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게 하시며 가증한 죄의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는 표를 그리게 한다. 그후 하나님께서는 죽이는 무기를 잡은 자들에게 불법이 찬 성읍을 지나다니며, 이마에 표가 없는 자들은 ‘긍휼을 베풀지 말고’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신다.
▶ 여호와의 ( )이 떠난 성전(10:1-22) : 하나님이 가는 베 옷을 입은 사람에게 말씀하시어 거룩한 그룹에게서 숲불을 두 손에 가득히 움켜 가지고 성읍 위에 흩으라 하신다. 이것은 이스라엘 성읍이 무참히 파괴될 것을 상징한다. 이후 그발 강 가에서 보았던 그룹과 바퀴 중에,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서 그룹들 위에 머문다.
▶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에 대한 심판(11:1-25) : 하나님의 영이 에스겔을 들어올려서 여호와의 전 동문에 이르러 백성의 고관을 보게 하는데, 이들의 불의와 죄악을 목격하게 된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심판하실 것을 에스겔에게 말씀하시고 이를 예언하게 하신다. 에스겔이 이를 예언할 때,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라는 백성의 고관 중 한 명이 죽는다.
③ 12-24장 심판에 대한 표적, 비유를 통한 예언 ▶ ( )가 될 것을 나타내는 상징행위(12:1-20) : 에스겔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포로의 행장을 꾸리고, 짐을 챙겨 처소를 다른 곳으로 옮긴다. 낮에 시작된 이 일은 날이 저물고도 계속되며, 캄캄할 때에 손으로 성벽을 뚫고, 진흙으로 된 자기 집을 뚫고 행장을 내다가 어깨에 메고 나간다. 이때 얼굴을 가리고 땅을 보지 않았다. 이러한 상징행위의 의미는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로 사로잡힐 것이며, 이를 피해 도망가려는 시드기야 왕은 올무에 걸려 도망가지 못할 것을 보여주는 예언이다. 이어서 에스겔은 떨면서 음식을 먹고, 놀라고 근심하면서 물을 마심으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것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경험하게 될 일을 보여주었다.
▶ ( )에 대한 메시지(12:21-28) : 총 2개의 속담으로 메시지를 전하는데 먼저 에스겔의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다른 선지자들의 주장을 내포한 속담, ‘날이 더디고 모든 묵시가 사라지리라’(22절)를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더이상 이 속담을 인용하는 일이 없게 하실 것이라 강하게 말씀하신다. 그리고 이스라엘 족속의 말 가운데 ‘그가 보는 묵시는 여러 날 후의 일이라 그가 멀리 있는 때에 대하여 예언하였다’(27절)라는 속담을 통해서는 이와 반대로 하나님의 심판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말씀하신다.
▶ ( )의 종말(13:1-23) :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거짓 선지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경고하신다. 황무지에 있는 여우와 같고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어리석은 선지자가 멸망할 것이라 예언하게 하신다. 또한 부적을 만들어 사람의 영혼을 사냥하는 여자 예언자에게도 경고하며 심판을 예고하신다.
▶ 장로들에 대한 메시지(14:1-11) : 이스라엘 장로 두어사람이 나아와 에스겔 앞에 앉으니 하나님께서 자기 우상을만들어 섬기는 장로들에 대해 책망의 말씀을 하신다. 이 장로들은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었기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용납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 누구라도 우상을 마음에 들이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라 가르치시며, 다시금 6절 말씀과 같이 분부하신다.
그런즉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 )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모든 ( )을 떠나라 (에스겔 14장 6절) ▶ 돌이킬 수 없는 심판(14:12-23) : 하나님께서는 의인으로 ( ), ( ), ( )을 말씀하시며(14절) 이들이 심판받는 그곳에 있을지라도 생명만 건질 수 있을 것이라 말씀하신다. 즉 이러한 의인으로도 심판은 막을 수 없다는 의미이다.
▶ ( )의 비유(15:1-8) :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포도나무가 모든 나무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냐 물어보시며, 예루살렘을 포도나무에 비유하여 말씀하신다. 포도나무는 열매를 매들 수 있는 것 말고는 땔감 외에 다른 쓰임새가 없다 하시며, 예루살렘 역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의의 열매를 맺지 못하여 결국 불에 던져질 포도나무가 되어 땔감이 되게 할 것이라 하신다.
▶ 이스라엘과의 결혼 비유(16:1-62) : 하나님께서는 천하게 여겨져 들에 버려진 이스라엘을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여기시며 자라게 하신다. 그렇게 성숙하게 잘 자란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아름다운 여인으로 키워 놓으셨다. 그리고 맹세하고 언약하여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속하게 하심으로 남편 하나님과 아내 이스라엘로 결혼 생활이 이어진다. 그러나 곧 이스라엘은 남편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는 간음을 행한다.
그러나 네가 네 화려함을 믿고 네 명성을 가지고 ( )하되 지나가는 네가 네 의복을 가지고 너를 위하여 각색으로 산당을 꾸미고 거기에서 ( ) 하였나니 이런 일은 전무후무하니라 (에스겔 16장 15-16절)
이렇게 방자한 음녀로 살아가게 된 이스라엘은 간음하는 아내가 되고 결국 이 음녀는 하나님께 심판을 받게 된다.
네가 어렸을 때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이 모든 일로 나를 ( )하게 하였은즉 내가 네 행위대로 네 머리에 보응하리니 네가 이 음란과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다시는 행하지 아니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스겔 16장 43절)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시 이스라엘과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 말씀하시며, 회복을 약속하신다.
그러나 내가 너의 어렸을 때에 너와 세운 ( )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 )을 세우리라 (에스겔 16장 60, 62절)
▶ ( )와 포도나무의 비유(17:1-24) : 바벨론과 애굽을 상징하는 두 독수리와 남유다를 상징하는 포도나무의 비유를 통해 남유다가 받을 심판을 말씀하신다.
▶ ( )의 죄악으로 죽지 아니하는 아들의 공의(18:1-32) :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2절)라는 속담은 하나님의 심판이 아버지, 선조들의 죄 때문에 아들에게도 임하게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속담을 두고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신다. 아버지의 죄는 그 죄악으로 죽을 것이지만 아들이 정의와 공의를 행하며, 말씀을 지켜 행하면 그는 반드시 살 것이라 하신다. 그렇게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각 사람은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 이스라엘 고관들을위한 ( )(19:1-14) : 하나님의 명대로 에스겔이 이스라엘 고관들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부른다. 이 고관들은 함정으로 사로잡혀 생포된 사자, 꺾인 포도나무로 비유되고 있다. ▶ 예루살렘에 임할 하나님의 뜻(20:49-24:27) : 일곱째 해 다섯째 달 열째 날에 이스라엘 장로들이 하나님께 질문하여 그에대해 반역한 이스라엘에 대해 에스겔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20: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택하여 언약을 맺으시고,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 가나안 땅에 인도하신 분이시다.(20:5-6) 그러나 그들은 반역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의 진노를 샀다.(20:8) 그렇게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하고, 말씀과 율례를 더럽히며 심지어 안식일을 크게 더렵혔다.(20:13) 이와 같은 죄를 짓는 이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 21장에서는 하나님의 심판이 이미 뽑혀진 여호와의 ( )로 비유되며(21:5) 이것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임할 하나님의 심판이 될 것을 암시한다. 23장은 오홀라와 오홀리바라는 한 어머니의 딸, 자매(23:2)의 이야기를 통해서 사마리아(북이스라엘)과 예루살렘(남유다)를 빗대어 죄악으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고 있다. 예루살렘에 임할 하나님의 뜻 가운데 마지막 24장에서는 예루살렘이 ( ) 로 비유되어(24:6)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 하신다. 예루살렘의 모든 죄악의 행위대로 하나님 앞에 심판 받을 것이 비유를 통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또한 24장에서는 에스겔의 ( )가 죽는 일이 발생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죽음을 알리시며, 그에게 이 일로 슬퍼하거나 울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하지 말고 조용히 탄식하라 하신다.(24:16-18) 이는 예루살렘을 향한 심판의 표징으로 하나님의 성전의 멸망과 포로 생활하는 이들, 남아있는 자들의 죽음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였다.
그 날에 네 입이 열려서 도피한 자에게 말하고 다시는 잠잠하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너는 그들에게 ( )이 되고 그들은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에스겔 24장 27절)
이와같이 에스겔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그의 순종의 행위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여주시는 표징이 되었다.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하여 말씀하시며 끊임없이 그들로 하여금 ‘내가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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