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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3-27 10:56:40
조회수 95
첨부파일 2020년 0327 금요일 가정예배지.pdf

예배 전 묵상

가족이 함께 읽습니다

[시편 14412-15]

12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들과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양식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잇돌들과 같으며

13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14 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또 우리를 침노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진대

15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찬 송 302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대표기도 맡은 이가 기도합니다

 

성경봉독 갈라디아서 46-7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말씀묵상 

군대 훈련소를 가보신 적이 있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입대하여 논산훈련소에서 6주간 훈련을 받았습니다. 제가 훈련받던 시절 논산훈련소에는 두 가지 하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훈련소 6주 동안 담배를 피우지 못합니다. 두 번째는 많은 군가 중에서 유독 어머니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군가는 부르지 못하게 했습니다. ‘어머니가 들어가 있는 군가를 부르다 보면 집 생각이 나고 견디기 힘들어져 사고·자살 등의 불상사가 생긴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그런데 부르지 못하게 한다고 안하는 것은 아닙니다. 몰래몰래 부르며 눈물을 머금고 부르곤 했고, 교관들은 그것을 이해해줬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사실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지 못하게 하는 것보다는 자유롭게 부르게 하는 것이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어머니라는 이름에는 모든 고난과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날 기다려주는 어머니, 지금도 날 위해 기도해주는 어머니의 눈물은 어려움을 견디고 승리할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잃어버리고, 정말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부모님을 만난 것이 최고의 행복이요, 아버지, 어머니라 부를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힘이라는 것입니다. 평상시에는 모르지만, 어려움을 당할 때나 아무도 도와주지 않을 때 우리는 그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성경을 보면,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26:3-4). 지금 우리가 받은 축복은 사실 나의 노력보다는 부모님의 기도 때문입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우리의 인격적인 아버지와 같은 아니 더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 하나님은 절대적인 존재로 그 이름을 아무나 부를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하나님을 무서워하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영을 받았습니다.(14:36) ‘아바라는 말의 뜻은 히브리어 '압바(Αββα)’의 헬라어로 바꿔서 부른 말로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이 말에는 두 가지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가 많이 들었듯이 친근한 아빠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 시대의 하나님의 이미지는 아버지가 아닌, 우리 위에 군림하는 신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지 아들이 아니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은 잘못하면 가차 없이 심판하시는 두려운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하나님을 우리 옆에서 함께 계신 아빠처럼 부르시고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아빠는 가장 친근하고 어리광을 부릴 때 쓰는 말입니다. 남의 아버지 앞에서 우리는 어리광을 부리지 않습니다. 아바 아버지라고 부른다는 것은 바로 진짜 우리의 아버지라는 의미입니다.

두 번째는, 집의 울타리처럼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셔서 우리를 지켜주신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가 어떤 순간에 있든지 놓치지 않으시고 불꽃 같은 눈동자로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의 아바 아버지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며 지켜주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기도

아바 아버지!

이 세상에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보내주심을 감사합니다.

나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의 십자가로 우리를 종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회복시켜주셨습니다. 요즘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과 교인들을 지켜주시고, 이 모든 일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세요. 오늘부터 걱정보다는 믿음으로 굳건해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담대하게 살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축복이 우리 가정에 넘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 가르쳐 주신 기도 다 함 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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