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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역대상하 뜻

- 히브리어 제목 ‘디브레 하야밈’(날들의 사건들) = 연대기

- 헬라어 70인역(LXX) ‘파라레이포메나’(생략된 것들) = 사무엘서와 열왕기서의 내용 보충

- 라틴어 벌게이트 ‘거룩한 전체 역사에 대한 연대기’ ☞ 영어성경 ‘Chronicles 연대기’    

1)저자

-아마 에스라 또는 성전의 제사장(율법학자)일 것이다(역대상하-에스라-느혜미야 모두 성전과 예루살렘중심)

-‘역대기(회고)-에스라(회복)-느혜미야(재건)’는 하나의 연결된 책으로 여기기도 한다

(아담부터 = B.C.430년 느혜미야시대까지 다룸)

-바벨론멸망 후 페르시아시대 돌아온 포로공동체의 회복과정가운데 쓰여짐

(근거 역대상 3:17-24절 포로시대 이후 다윗의 자손 명단 기록됨)

2)시간 배경

아담으로부터(역대상1장 족보) - 다윗/솔로몬/남유다역사 - 페르시아시대 고레스 왕 칙령으로 돌아오기까지(역대하 36:22-23절)

이것은 후에 에스라1:1-2절과 연결됨

*예레미야의 예언성취

예레미야 29: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2. 구약성경에서 역대상하의 위치

1)역대상하의 위치                         3)사무엘상하/열왕기상하/역대상하 내용요약비교

2)역대상하 vs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3. 역대상 요약

☞역대상의 초점은 ‘다윗왕’이다. 다윗왕의 족보와 전쟁, 연설, 설교, 찬양 등

1) 다윗왕조의 족보(1-9장)

   a.아담에서 솔로몬왕의 자손까지(1-3장)

   b.12지파족보(4-8장)

   c.포로에서 귀환한 자들과 제사장/레위인의 족보(9:1-34)

   d.사울의 족보(9:35-44)

2) 다윗의 통치(10-29장)

   a.사울의 죽음과 다윗의 즉위(10-12장)

   b.언약궤 예루살렘 이동과 다윗의 언약(13-17장)

   c.다윗의 군사적 승리(18-20장)

   d.성전건축을 위한 준비와 조직(21-27장)

     -다윗의 죄악된 인구조사(21:1-30)

     -물질(22:1-5), 지도자들의 의무(22:6-19), 성전지도자(레위/제사장/찬송맡은자 등)조직(23:1-26:32)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조직(27장)

   d.다윗의 말년

     -성전 마지막준비(28:1-29:9)

     -다윗의 마지막감사기도(29:10-19)

     -솔로몬의 즉위와 다윗왕의 죽음(29:20-30)

Keypoint 1. 다윗언약

역대기의 중요한 관점은 바벨론포로(페르시아 해방)로부터 돌아온 공동체의 정체성 찾기이다.

Q. 그들이 찾은 정체성과 질문 “우리는 누구이며, 왜 포로가 되었나?”

여기서 중요한 것이 다윗언약이다. 그런데 이미 다윗왕조는 끊기고 후손들은 흩어져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다윗과 한 약속(다윗언약)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다윗언약?

한 가족을 택한 아브라함언약 ☞ 민족을 택한 모세언약

☞ 그중에 한 족속 유다와 다윗의 집을 택하신 하나님의 언약의 약속 = 다윗의 언약

역대기 상하는 이 다윗의 언약을 중심으로 다윗-솔로몬-그리고 남유다만의 역사를 기록함

다윗언약의 계보가 남 유다 그리고 돌아온 포로자(대부분 남유다) 중심으로 연결됨을 설명

○모세언약 VS 다윗언약

다윗언약은 모세언약을 대신하거나 폐하는 것이 아니다.

모세언약은 이스라엘의 존재의 기초이다. 모세언약의 핵심은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알려줌(십계명과 율법들)

모세언약은 마치 헌법과 같아서 다윗언약도 모세언약에 순종하며 판단을 받는 것이다.

따라서 다윗언약은 모세언약의 바탕위에 하나님이 세우신 왕국에 대한 약속이다(마치 헌법위에 세워진 다른 법처럼)

○다윗언약의 핵심 = 여호와가 다윗의 집을 영원히 보존하시겠다는 약속

단 조건, 여호와에게만 예배드릴 때, 여호와의 명령을 지킬 때!

역대상 17:10-22

역대하23:3 남유다 왕 선정기준: 다윗언약(다윗혈통)

☞다윗왕조가 멸망하고 포로가 된 이유?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고 우상을 숭배했다.

역대기는 남유다 왕국이 멸망한 이유는 여호와에 불순종하고 회개를 촉구하는 선지자들을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말함(역대하36:14-20)

☞그래서 다시 모아진 역사 = 역대기

= 다윗언약을 기억하고, 남유다 왕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고 배반했는지 살펴보자

그리고 다윗언약은 성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왜냐하면 그 약속의 증거가 성전이기 때문이다.

Keypoint 2. 예루살렘 성전

역대상17:1-15(나단 선지자 통해 성전예언)

☞역대기의 두 기둥 = 다윗언약과 예루살렘 성전 = 하나님의 통치를 이루어 가는 방법

1) 성전

①성전 건축준비(역대상 21-27장) = 다윗 사명. 다윗이 성전 건축 못한 이유? 역대상22:7-8

②성전 건축(역대하 2-7장) = 솔로몬 사명 역대하 6:10

③성전 유지(보수와 예배) = 이후 남유다왕국과 왕들의 사명

④성전의 변천사

☞태초에 에덴동산부터 하나님의 성전(하나님의 임재와 제사장 된 아담)

지금 우리에게 진정한 성전은 예수그리스도이며, 바로 우리 자신이다.

2)예루살렘 (יְרוּשָׁלַיִם) = 성전이 있는 곳 = 거룩한 성(다윗성) = 성전과 떨어질 수 없는 관계

① Q.예루살렘의 의미?

○ 예루살렘 이전 수도 ‘실로’

예루살렘에 성전이 세워지기까지 가나안 정복 이후 사사시대의 중요한 종교, 정치적 중심이지며 성소 역할을 했던 ‘실로’는(수 18:1, 삿 18:31) 블레셋과의 아벡전투 후 쇠퇴하기 시작한다

☞이스라엘에게 수도는 단순히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가 아닌 하나님의 임재이며 삶의 중심이었다. 실로에서 예루살렘으로 삶의 중심이 바뀐 것이다. 영원한 것은 없다. 하나님이 촛대를 옮기기도 하신다.

☞ 실로는 우리에게 영적싸움이 없는 삶은 실로가 같이 패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②예루살렘의 역사

[다윗-솔로몬시대-남북시대]

예루살렘은 여부스족의 성을 다윗이 뺏어 다윗성으로 만듬. 역대상 11:4-5절

동쪽엔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곳으로 알려진 ‘모리아산’이 있다 = 여기에 성전건축. 역대하3:1

[로마시대]

70년, 135년의 두 차례 봉기가 있은 후 로마는 전 유대인을 예루살렘에서 추방 

4세기에 로마가 기독교화됨에 따라 많은 교회가 세워짐

[현대]

1948년 이스라엘 건국으로 동예루살렘(요르단령)과 서예루살렘(이스라엘령)으로 분리

③예루살렘의 과거와 현재

[다윗시대 예루살렘과 솔로몬 시대 예루살렘]

[오늘날의 예루살렘]

☞성전건축의 두 가지 핵심 = 언약궤(하나님의 임재)와 레위인

그래서 역대상은 다윗의 일대기에서 법궤(역대상 13-17장)와 성전지도자(레위/제사장/찬송맡은자 등)조직(23:1-26:32)을 굉장히 많이 다루고 있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다윗왕조의 회복을 꿈꾸고 있다.

그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성전의 회복이고, 제사장된 레위인들을 찾는 것이다.

3)언약궤를 찾아서

①언약궤?

언약궤 = 지성소 안 = 하나님의 임재 = 속죄판은 하나님의 발등상

Q.언약궤? 법궤? 증거궤?

언약궤’(the ark of the covenant)인데 개역성경에 47회 나타난다. ‘증거궤’(the ark of the testimony)라는 말은 21회 나타나고, ‘하나님의 궤’(35회), ‘여호와의 궤’(37회) 법궤는 단 한번(1회 레16:2)

성막에 대한 지시를 하면서 특별히 성스러운 상자를 만들라고 명했는데 그것이 바로 언약궤

사막에서 구할 수 있는 조각목(아카시아나무/싯딤나무)을 금으로 싸서 제작

상자를 덮는 뚜껑 위에는 날개 달린 천사 같은 형상을 좌우에 만들어 둠

이 케루빔은 창세기의 생명나무 실과를 지키는 천사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생명나무 실과를 지키던 불의 칼도 언약궤를 지킴

언약궤가 놓인 성막의 가장 안쪽을 지성소(至聖所)라고 하며 1년에 단 한 번 대 속죄일에 대사제장이 죄를 씻어주는 어린 양의 피로 속죄를 해야만 들어갈 수 있었음

but, 그렇지 않으면 언약궤를 지키는 불의 칼을 맞아 불타 죽음. 그래서 대제사장은 자신이 죽었을 경우 밖에서 끌어낼 수 있도록 몸에 줄을 묶은 채로 지성소에 들어감

②법궤의 이동경로

광야의 성막 → 실로의 성막 → [불레셋 점령] ‘아벡(전투지)  → 아스돗 다곤 신전(삼상 5:3)/다곤상 부러짐  → 가드  → 에그론  → 벧세메스/들여다보고 57000명 죽음’→ [이스라엘에게 돌려줌] 기럇 여아림/예루살렘 서쪽 10km 20년 동안 있음 –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가져옴(바알래 유다 기럇여아림 아미나답의 집 – 오벧에돔- 기브아산당)  →  솔로몬 성전

-여호수아와 사사시대에 언약궤는 계속하여 실로에 있음

-블레셋: 전투에서 뺏어서 아스돗, 가드, 에글론으로 이동하다 다시 기럇 여아림으로 옮겨져 20년동안머뭄

-기럇 여아림: 다윗이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다 실수로 아미나답의 아들 웃사가 죽음(베레스 웃사)

두달 뒤에 가드의 오벧에돔에 두었던 언약궤를 레위인들에게 메도록 하여 예루살렘으로 이동

(오벳에돔은 가드사람 블레셋 사람, 오벧에돔은 언약궤로 축복을 받음)

사무엘하 6:8-15

☞하나님의 언약궤는 수레에 싣는 것이 아닌 사람이 메야하는 것을 깨달음(민 4:15)

☞이방인 블레셋 사람들은 언약궤를 수레에 끌게하고 만져도 죽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약속을 지켜야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기백성이 얼마나 하나님을 신뢰하고 경외하는지를 알기 원하시기 때문이다.

또한 어깨에 메는 것은 결국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스스로 말씀과 동행하는 영적싸움이 있어야함을 말한다.

[문제]

역대상하의 두 기둥은 무엇입니까?

2. 다윗언약에도 불구하고 남유다가 멸망하고 바벨론 포로가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3. 언약궤를 어깨에 메야하는 이유는 ‘민수기 4:15절’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민수기 4:15절을 적으세요.

그리고, 우리가 신앙생활하며 ‘언약궤를 어깨에 메는 것의 의미’를 적으세요.